[증시 인사이트] 뉴욕증시, ‘무디스 쇼크’ 일단 무사 통과
SBS Biz
입력2025.05.20 15:24
수정2025.05.20 16:24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오늘(20일) 오전 동반 상승 출발했던 양 지수, 코스닥은 그래도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 보이다 결국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아쉬웠죠.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혹은 종전을 위한 통화를 했다고 하죠. 뚜렷한 결론이 난 건 아닌데,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생겨났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과 통화했고, 우크라이나와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까지만 한 거잖아요? 그런데 오늘 국내증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잖아요? 종전이 되고 우크라이나가 재건을 시작해도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얼마나 가능할지도 미지수니까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모셨습니다.
Q.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깎았는데도, 뉴욕 증시가 오히려 반등했거든요. 투자자들이 이 악재를 '이미 알고 있던 이슈'로 받아들인 걸까요? 이걸 시장 신뢰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을까요?
- 뉴욕증시, ‘무디스 쇼크’ 일단 무사 통과
- 신용등급 하락 불구,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 하향
- 3대 신용평가사 모두 美 등급 하향 완료
- 시장 "이미 알려진 악재" 덤덤한 반응
- "A등급 이상이면 문제없어"… 기관 투자 지속
- 달리오 "美 부채 리스크, 훨씬 더 심각"
- S&P500도 소폭 상승…안정세 확인
- 美 4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1%↓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내 1회 인하 선호"
- 다우지수 4만2792.07 마감…0.32% 상승
- 나스닥, 0.02% 소폭 반등…변동성 장세 지속
- S&P500, 0.09% 상승…상승세 유지 중
- "이미 반영된 악재"…시장 빠르게 회복
- JP모건 CEO "美 주식 10% 하락할 수도"
- 유나이티드헬스, 8% 급등…저가매수 유입
Q. 개장 직후엔 주식, 국채, 달러까지 다 빠지면서 '셀 아메리카'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하루 만에 반등한 걸 보면, 이 흐름이 일시적이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 장 초반 ‘셀 아메리카’ 우려도 나와
- "셀 아메리카 공포 없었다" 무덤덤 증시
- 과거 S&P 강등 땐 하루 6.66% 급락
- 2023년 피치 강등 땐 S&P500, 1.38%↓
- 트럼프 "무디스 강등은 후행적 평가"
Q. 3대 지수 모두 반등하긴 했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장 분위기,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반등 후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큰 걸까요?
- 개장 약세→낙폭 회복→반등 마감
- 소폭 반등에 그친 뉴욕증시…지속 가능성은?
- 10년물 수익률도 장중 4.5% 넘겨
Q. 결국 이번 신용등급 강등 이슈, 투자자 입장에선 '지금 포지션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핵심이잖아요. 지금 시점에서 주식, 채권, 달러 중 어디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 게 맞다고 보세요?
- 주식 반등·국채 흔들…변동성 장세 전략은?
- 신용등급 이슈 이후, 시장의 진짜 방향은?
Q.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5%를 넘었는데요. 이 정도면 장기 금리 상승세가 다시 살아난 건데, 지금 채권 투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 국채 30년물 수익률, 한때 5% 돌파
- 무디스 강등 이후 국채 수익률 급등
- 수익률 상승, 채권 가격 하락 의미
- 장기 채권,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반영할까
- 美 30년물 수익률 5%…연준 금리정책 압박
- 중국, 미국 국채 보유액 세계 2위→3위
Q, 레이 달리오는 "미국이 돈 찍어내서 빚 갚을 수 있다는 리스크는 반영 안 됐다"고 경고했잖아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 재정 부채에 대한 걱정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아요?
-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美국채 위험도 심각"
- 달리오 "美, 돈 찍어내는 리스크 빠져 있다"
- 브리지워터 "美 채권, 안전자산 맞나"
Q. 달러도 빠졌습니다. 보통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를 보여야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달러 약세 흐름도 같이 나타나고 있더라고요. 이게 단순한 흐름일까요, 미국 달러화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일까요?
-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달러에 반영
- 금리 상승기에도 약세…달러 수요 둔화?
- 통화 정책 불확실성…달러 투자 매력↓
- 외환시장, 달러 아닌 대안 찾는 중
Q, 월가에서는 "다 아는 악재일 뿐, 새로운 건 없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미중 무역전쟁 이후로 웬만한 충격은 시장이 견디는 것 같아요?
- 월가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
- 강등 이슈, 전략 수정보단 재정비 시점
- 미중 무역전쟁 이후 리스크 내성 높아졌나
Q,. 이번 신용등급 강등, 장기적으로는 금리나 물가, 연준 정책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세요? 그게 주식시장엔 기회일지, 부담일지 궁금합니다.
- 연준, 경제 지표 주시하며 정책 방향 결정
- 연준, 금리 동결 기조 유지 가능성 높아져
- 신용등급 하락, 소비자 대출 금리 상승 가능성
- 보스틱 총재 "3~6개월은 더 지켜봐야"
- 제퍼슨 부의장 "지켜보는 것이 적절해"
- 카시카리 총재 "기다리며 관망할 시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0일) 오전 동반 상승 출발했던 양 지수, 코스닥은 그래도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등락 보이다 결국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아쉬웠죠.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혹은 종전을 위한 통화를 했다고 하죠. 뚜렷한 결론이 난 건 아닌데,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생겨났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과 통화했고, 우크라이나와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까지만 한 거잖아요? 그런데 오늘 국내증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잖아요? 종전이 되고 우크라이나가 재건을 시작해도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얼마나 가능할지도 미지수니까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모셨습니다.
Q.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깎았는데도, 뉴욕 증시가 오히려 반등했거든요. 투자자들이 이 악재를 '이미 알고 있던 이슈'로 받아들인 걸까요? 이걸 시장 신뢰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을까요?
- 뉴욕증시, ‘무디스 쇼크’ 일단 무사 통과
- 신용등급 하락 불구,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 하향
- 3대 신용평가사 모두 美 등급 하향 완료
- 시장 "이미 알려진 악재" 덤덤한 반응
- "A등급 이상이면 문제없어"… 기관 투자 지속
- 달리오 "美 부채 리스크, 훨씬 더 심각"
- S&P500도 소폭 상승…안정세 확인
- 美 4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1%↓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내 1회 인하 선호"
- 다우지수 4만2792.07 마감…0.32% 상승
- 나스닥, 0.02% 소폭 반등…변동성 장세 지속
- S&P500, 0.09% 상승…상승세 유지 중
- "이미 반영된 악재"…시장 빠르게 회복
- JP모건 CEO "美 주식 10% 하락할 수도"
- 유나이티드헬스, 8% 급등…저가매수 유입
Q. 개장 직후엔 주식, 국채, 달러까지 다 빠지면서 '셀 아메리카'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하루 만에 반등한 걸 보면, 이 흐름이 일시적이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 장 초반 ‘셀 아메리카’ 우려도 나와
- "셀 아메리카 공포 없었다" 무덤덤 증시
- 과거 S&P 강등 땐 하루 6.66% 급락
- 2023년 피치 강등 땐 S&P500, 1.38%↓
- 트럼프 "무디스 강등은 후행적 평가"
Q. 3대 지수 모두 반등하긴 했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장 분위기,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보세요? 아니면 반등 후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큰 걸까요?
- 개장 약세→낙폭 회복→반등 마감
- 소폭 반등에 그친 뉴욕증시…지속 가능성은?
- 10년물 수익률도 장중 4.5% 넘겨
Q. 결국 이번 신용등급 강등 이슈, 투자자 입장에선 '지금 포지션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핵심이잖아요. 지금 시점에서 주식, 채권, 달러 중 어디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 게 맞다고 보세요?
- 주식 반등·국채 흔들…변동성 장세 전략은?
- 신용등급 이슈 이후, 시장의 진짜 방향은?
Q. 3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5%를 넘었는데요. 이 정도면 장기 금리 상승세가 다시 살아난 건데, 지금 채권 투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 국채 30년물 수익률, 한때 5% 돌파
- 무디스 강등 이후 국채 수익률 급등
- 수익률 상승, 채권 가격 하락 의미
- 장기 채권,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반영할까
- 美 30년물 수익률 5%…연준 금리정책 압박
- 중국, 미국 국채 보유액 세계 2위→3위
Q, 레이 달리오는 "미국이 돈 찍어내서 빚 갚을 수 있다는 리스크는 반영 안 됐다"고 경고했잖아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미국 재정 부채에 대한 걱정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아요?
-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美국채 위험도 심각"
- 달리오 "美, 돈 찍어내는 리스크 빠져 있다"
- 브리지워터 "美 채권, 안전자산 맞나"
Q. 달러도 빠졌습니다. 보통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를 보여야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달러 약세 흐름도 같이 나타나고 있더라고요. 이게 단순한 흐름일까요, 미국 달러화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일까요?
-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달러에 반영
- 금리 상승기에도 약세…달러 수요 둔화?
- 통화 정책 불확실성…달러 투자 매력↓
- 외환시장, 달러 아닌 대안 찾는 중
Q, 월가에서는 "다 아는 악재일 뿐, 새로운 건 없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미중 무역전쟁 이후로 웬만한 충격은 시장이 견디는 것 같아요?
- 월가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
- 강등 이슈, 전략 수정보단 재정비 시점
- 미중 무역전쟁 이후 리스크 내성 높아졌나
Q,. 이번 신용등급 강등, 장기적으로는 금리나 물가, 연준 정책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세요? 그게 주식시장엔 기회일지, 부담일지 궁금합니다.
- 연준, 경제 지표 주시하며 정책 방향 결정
- 연준, 금리 동결 기조 유지 가능성 높아져
- 신용등급 하락, 소비자 대출 금리 상승 가능성
- 보스틱 총재 "3~6개월은 더 지켜봐야"
- 제퍼슨 부의장 "지켜보는 것이 적절해"
- 카시카리 총재 "기다리며 관망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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