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테슬라 장기적 전망 밝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20 06:52
수정2025.05.20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테슬라의 주가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중국 샤오미가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Y에 대적할 만한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인데요.
다만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테슬라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문제는 아니라며, 특히 로보택시 사업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테슬라 브랜드가 훼손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테슬라가 미국 로보택시 사업을 장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로보택시는 6월 오스틴에서 출시될 것이고, 이는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입니다. 특히 저희의 예상대로 규제가 주 단위에서 연방 단위로 완화된다면 그 확산 속도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죠. 따라서 그들의 예상을 뛰어넘기 쉬울 것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중국 샤오미가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Y에 대적할 만한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히면서인데요.
다만 '돈나무 언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테슬라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된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문제는 아니라며, 특히 로보택시 사업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테슬라 브랜드가 훼손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테슬라가 미국 로보택시 사업을 장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로보택시는 6월 오스틴에서 출시될 것이고, 이는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입니다. 특히 저희의 예상대로 규제가 주 단위에서 연방 단위로 완화된다면 그 확산 속도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죠. 따라서 그들의 예상을 뛰어넘기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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