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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1분기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개별기준 1541곳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99% 늘었습니다. 

다만, 순이익은 같은 기간 5% 넘게 줄었습니다.

연결기준 1214곳의 매출액은 4.36% 늘었고 영업이익은 2.36%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매출액은 운송장비·부품 및 제약 업종이 전년 1분기 대비 각각 10.51%, 9.47% 증가한 반면, 건설업종은 17.57%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제약 및 유통 업종이 전년 대비 각각 144.83%, 57.11% 증가한 반면, 섬유·의류 업종은 45.04% 줄었습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18.48%, 30.37% 증가했습니다.

코스닥150지수 편입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9.45%로 미편입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 2.94%보다 6.51%p 높으며, 전년 동기 대비에도 소폭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