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가산금리 최대 2.5%p '햇살론 플러스' 전국 취급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19 10:30
수정2025.05.19 10:42
신협중앙회는 오늘(19일)부터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신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입니다.
이번 상품은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됨에 따라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적용돼,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입니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입니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햇살론 플러스가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종신용보증재단은 햇살론 플러스를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세종 지역 조합만 취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신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입니다.
이번 상품은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됨에 따라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적용돼,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으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입니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입니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햇살론 플러스가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종신용보증재단은 햇살론 플러스를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세종 지역 조합만 취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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