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경제' 놓고 맞붙은 대선주자들…너도 나도 1호 공약 경제, 해법은 제각각?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5.19 09:53
수정2025.05.19 14:3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이은창 개혁신당 선대본 대변인
주요 대선주자들이 첫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첫 TV 토론 주제는 경제였는데요. 요즘 어딜 가도 경제가 안 좋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경제 살리기로 꼽히는데요. 과연 세 후보 가운데 민생 경제를 어떻게 살릴 적임자는 누구인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개혁신당 선대본 이은창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서 민생 경제 분야 토론을 했습니다. 자당 후보가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 그리고 상대 후보였지만 잘했다는 부분을 하나씩 꼽아보면 어떤 게 있을까요?
Q. 첫 번째 공통질문은 저성장 속에서 경제 활성화 방안이었습니다. 각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각 후보의 해법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내수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빠진 것과 관련된 언급도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정책 대출 탕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후보도 일부 동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대출 확대 등도 언급했는데요. 빚 탕감의 경우, 모럴해저드 등 민감한 사안입니다. 소상공인 대출 탕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소상공인 대책 부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도 언급됐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커피 한 잔 원가는 120원, 판매가는 8000원에서 1만 원“이란 발언을 했는데, 후폭풍이 일고 있는데요. 이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미국과 관세 협상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신중해야 한다고 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7월 8일 전에 협상을 끝내겠다며 속도전을 주장했습니다. 서로 다른 통상 해법,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첫 번째 TV토론에서는 살짝 언급이 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수부와 HMM을 부산 이전 공약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은행의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김문수 후보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Q. 이재명 후보는 대신 해양수산부와 HMM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했는데요. 당장 HMM 노조도 동의한 바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대신 해수부와 HMM을 내려보낼 수 있을까요?
Q. 이 부분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GTX 노선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재 계획된 노선도 재원과 사업성 등의 이유로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국으로 확대가 가능할까요?
Q. 다음 주 후반부엔 사전투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투표도 이제 2주가량 남았는데요.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 판세가 흔들릴 변수가 있을까요?
Q.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탈당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년 연임제로 개헌을 하자며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곧바로 4년 중임제를 꺼냈는데요. 4년 연임제와 4년 중임제, 언뜻 들으면 비슷한 듯 다른데요. 이제 개헌이 이번 대선에서 최대 변수가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대선주자들이 첫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첫 TV 토론 주제는 경제였는데요. 요즘 어딜 가도 경제가 안 좋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경제 살리기로 꼽히는데요. 과연 세 후보 가운데 민생 경제를 어떻게 살릴 적임자는 누구인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개혁신당 선대본 이은창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서 민생 경제 분야 토론을 했습니다. 자당 후보가 잘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 그리고 상대 후보였지만 잘했다는 부분을 하나씩 꼽아보면 어떤 게 있을까요?
Q. 첫 번째 공통질문은 저성장 속에서 경제 활성화 방안이었습니다. 각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차이가 있었는데요. 각 후보의 해법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내수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빠진 것과 관련된 언급도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정책 대출 탕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문수 후보도 일부 동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대출 확대 등도 언급했는데요. 빚 탕감의 경우, 모럴해저드 등 민감한 사안입니다. 소상공인 대출 탕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소상공인 대책 부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도 언급됐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커피 한 잔 원가는 120원, 판매가는 8000원에서 1만 원“이란 발언을 했는데, 후폭풍이 일고 있는데요. 이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미국과 관세 협상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신중해야 한다고 한 반면, 김문수 후보는 7월 8일 전에 협상을 끝내겠다며 속도전을 주장했습니다. 서로 다른 통상 해법,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Q. 첫 번째 TV토론에서는 살짝 언급이 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수부와 HMM을 부산 이전 공약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은행의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김문수 후보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Q. 이재명 후보는 대신 해양수산부와 HMM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했는데요. 당장 HMM 노조도 동의한 바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대신 해수부와 HMM을 내려보낼 수 있을까요?
Q. 이 부분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GTX 노선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재 계획된 노선도 재원과 사업성 등의 이유로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국으로 확대가 가능할까요?
Q. 다음 주 후반부엔 사전투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본 투표도 이제 2주가량 남았는데요.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이 판세가 흔들릴 변수가 있을까요?
Q.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탈당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년 연임제로 개헌을 하자며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곧바로 4년 중임제를 꺼냈는데요. 4년 연임제와 4년 중임제, 언뜻 들으면 비슷한 듯 다른데요. 이제 개헌이 이번 대선에서 최대 변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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