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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공급 안정화…주민피해 최대한 보상"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5.19 06:25
수정2025.05.19 06:27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불에 탄 공장 앞으로 소방대원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호타이어가 이틀 간 이어진 광주 공장 화재와 관련해 주민 피해를 보상하고, 타이어 공급 안정화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진화 이후 내부에 진입해 현장 조사를 해야 확인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 피해가 확인되는대로 최대한 보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화재가 발생해 약 32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2천만개 규모인 국내 전체 타이어 수요의 12%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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