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널뛰기'…변동성에 '파킹형 ETF' 로 피신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5.16 17:51
수정2025.05.16 18:37
[앵커]
환율과 증시, 게다가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까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자, 갈 곳을 잃은 단기 투자 자금은 파킹형 ETF로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초단기 채권이나 기업 어음에 투자하는 MMF ETF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신다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러당 원화값이 주간거래에서 1389원 6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8일 1386원 40전을 기록한 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환율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원화 강세 전망이 우세해진 영향입니다.
하지만 협상 불확실성에 이달 들어 달러-원 환율은 142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정희 / KB국민은행 수석연구원 : 이번 주 같은 경우는 미중 협상이 있었잖아요. (여기에) 환율 협정에 대한 기대감 그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원화가 조금 더 강세를 보이지 않았나. (단기적으로는) 1350원에서 1450원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머니마켓펀드, MMF ETF에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체 ETF상품 중 최근 1개월간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ETF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1조 원 넘게 순유입 됐습니다.
ETF 상품 중 순유입 규모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이 파킹형 상품이었습니다.
[박유안 / KB증권 연구원 :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대신에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어서 미래의 투자처를 찾는 입장에서 잠시 자금을 거치해 놓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당분간) 단기적으로 자금 쏠림 강도가 심할 겁니다.]
미국 관세 쇼크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걷힐 때까지 자금을 안전한 투자처로 옮기려는 수요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환율과 증시, 게다가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까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자, 갈 곳을 잃은 단기 투자 자금은 파킹형 ETF로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초단기 채권이나 기업 어음에 투자하는 MMF ETF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신다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러당 원화값이 주간거래에서 1389원 6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8일 1386원 40전을 기록한 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환율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원화 강세 전망이 우세해진 영향입니다.
하지만 협상 불확실성에 이달 들어 달러-원 환율은 142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정희 / KB국민은행 수석연구원 : 이번 주 같은 경우는 미중 협상이 있었잖아요. (여기에) 환율 협정에 대한 기대감 그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원화가 조금 더 강세를 보이지 않았나. (단기적으로는) 1350원에서 1450원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머니마켓펀드, MMF ETF에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체 ETF상품 중 최근 1개월간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ETF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로 1조 원 넘게 순유입 됐습니다.
ETF 상품 중 순유입 규모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이 파킹형 상품이었습니다.
[박유안 / KB증권 연구원 :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대신에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어서 미래의 투자처를 찾는 입장에서 잠시 자금을 거치해 놓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당분간) 단기적으로 자금 쏠림 강도가 심할 겁니다.]
미국 관세 쇼크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걷힐 때까지 자금을 안전한 투자처로 옮기려는 수요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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