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EBCD AI 프로그램 미국 전역 침투율 ↑
SBS Biz
입력2025.05.16 15:21
수정2025.05.16 16:16

■ 머니쇼+ '종목리포트' - 장연재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16일)은 래드넷, 시스템시스템즈, 오클로까지 AI와 맞닿아있는 총 세 개 종목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래드넷입니다.
미국 최대 AI 영상진단 기업인데요.
주가는 작년 대비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고, 간밤 약보합 정도에 그쳤는데 키움증권에서는 목표주가 7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번 분기 실적이 연초에 예고대로 캘리포니아 산불, 일부 지역 강추위로 1~2월 실적은 타격을 입었지만, 3월 회복 후 5월 초 현재까지 실적 흐름이 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판독 효율을 높이는 자사 AI 프로그램의 미국 전역 채택률이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고, 자회사가 유방 조영술 AI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합병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폭이긴 하지만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됐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AI연관해서 반도체 쪽이 주목받고 있지만, AI 산업 성장에 따라 빼놓을 수 없는 섹터가 AI 진단 쪽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 참고하시죠.
두 번째 종목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계 강자, 시스코 시스템즈입니다.
최근 한 번 꺾였다가 다시 치고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간밤에도 5% 가까이 상승했었는데, KB증권은 목표주가 68달러까지 제시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이번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공공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는데, 특히 미 연방 정부의 두 자릿수 주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민간부문에서만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웹스케일 고객 재고는 감소했는데, 관세를 피하기 위해 모아둔 게 아니라 실제 수요 기반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동 지역에서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신규 투자가 진행 중이어서 증권사는 기업의 AI 수주가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소형모듈원전, SMR개발사인 오클로입니다.
주가가 다시 고점을 향해가는 상황인데,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46.9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클로는 이번 분기 순영업손실이 줄어들며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사실 2027년부터 매출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지표보다 중요한 것은 인허가 타임라인인데요.
하나증권은 오클로의 첫 상업용 발전소가 계획대로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 생산업체에서 상업용 발전소에 사용할 원료를 확보했고, 재활용 연료 기술까지 개발하며 원료 확보처를 다각화해 사업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부터 SMR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텐데, 증권사는 오클로가 설계와 연료 조달이 모두 가능한 선택지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 정책 지원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세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월가 인사이트였습니다.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16일)은 래드넷, 시스템시스템즈, 오클로까지 AI와 맞닿아있는 총 세 개 종목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래드넷입니다.
미국 최대 AI 영상진단 기업인데요.
주가는 작년 대비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고, 간밤 약보합 정도에 그쳤는데 키움증권에서는 목표주가 7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번 분기 실적이 연초에 예고대로 캘리포니아 산불, 일부 지역 강추위로 1~2월 실적은 타격을 입었지만, 3월 회복 후 5월 초 현재까지 실적 흐름이 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판독 효율을 높이는 자사 AI 프로그램의 미국 전역 채택률이 견조하게 상승하고 있고, 자회사가 유방 조영술 AI 소프트웨어 개발사를 합병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폭이긴 하지만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됐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AI연관해서 반도체 쪽이 주목받고 있지만, AI 산업 성장에 따라 빼놓을 수 없는 섹터가 AI 진단 쪽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 참고하시죠.
두 번째 종목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업계 강자, 시스코 시스템즈입니다.
최근 한 번 꺾였다가 다시 치고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간밤에도 5% 가까이 상승했었는데, KB증권은 목표주가 68달러까지 제시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이번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공공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는데, 특히 미 연방 정부의 두 자릿수 주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민간부문에서만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웹스케일 고객 재고는 감소했는데, 관세를 피하기 위해 모아둔 게 아니라 실제 수요 기반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동 지역에서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신규 투자가 진행 중이어서 증권사는 기업의 AI 수주가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소형모듈원전, SMR개발사인 오클로입니다.
주가가 다시 고점을 향해가는 상황인데,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46.9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클로는 이번 분기 순영업손실이 줄어들며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사실 2027년부터 매출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지표보다 중요한 것은 인허가 타임라인인데요.
하나증권은 오클로의 첫 상업용 발전소가 계획대로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고순도 저농축 우라늄 생산업체에서 상업용 발전소에 사용할 원료를 확보했고, 재활용 연료 기술까지 개발하며 원료 확보처를 다각화해 사업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부터 SMR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텐데, 증권사는 오클로가 설계와 연료 조달이 모두 가능한 선택지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 정책 지원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세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월가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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