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환경부와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협약 체결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5.16 14:29
수정2025.05.16 14:36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국민들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을 개선해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은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고,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합니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했지만,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한 모든 종이팩으로 확대했으며 제조사 및 브랜드와 무관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종이팩 회수 프로젝트는 오는 19일에 오픈해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제출한 종이팩 수량을 집계해 누적수량에 따른 보상 혜택을 제공합니다.
종이팩 30개 이상을 모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출 누적수량에 따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디지털 플랫폼과 제조업, 물류, 정부가 협력하여 자원 선순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지구환경 부담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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