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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9~21일 사흘간 총 269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21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48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개찰 예정입니다.

입찰 참여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합니다.

또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나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