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日 법인 설립…"AI 건강관리 설루션 제공"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5.16 09:53
수정2025.05.16 09:57
카카오헬스케어가 일본 법인 'KHC 재팬' 설립과 법인장 선임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초대 법인장으로는 이진호 전 주식회사 제이팩스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 법인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효성, 주식회사 사이버드코리아, 글로벌택스프리 주식회사 등에서 약 30년간 일본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사업 및 정보기술(IT) 관련 경험을 쌓은 전문가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설루션 '파스타'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또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병원, 검진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추진합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은 자사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라며 "한국에서 검증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혈당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