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노선 늘린다…"LCC 중 최다 노선 운항"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5.16 09:42
수정2025.05.16 09:43
제주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제주~시안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시안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반대로 중국 시안에서는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 6시 25분 돌아옵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렸습니다.
7월 1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부산~상하이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국내저비용항공사( 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칭다오·하얼빈·웨이하이·옌지·스자좡·자무스, 부산~장자제·스자좡, 제주~베이징 서우두·베이징 다싱 등 10개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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