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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CES 2026' 참가 스타트업 모집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16 08:58
수정2025.05.16 09:01

[CES 강남구 홍보관 (강남구 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할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지난해 처음 10개 기업에 CES 참가를 지원한 결과, 약 103억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과 2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고 4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강남구는 이번에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통합관을 공동으로 조성해 5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청 기업 중 심사에서 5개 기업과 예비후보 5개 기업을 1차 선정해 CES 혁신상 수상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을 한 이후 주최 측 참가 승인을 받은 최종 5개 기업에 전시부스 설치 지원, 글로벌 비즈매칭,  현지 통역 등 전시현장 운영을 지원합니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기반의 벤처·창업기업이며, 강남구에 본사·지사·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첫 제품을 출시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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