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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윤동한 회장, 남매 갈등 중재…현 경영체계 유지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5.16 06:40
수정2025.05.16 06:41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한국능률협회 제공=연합뉴스)]

콜마그룹의 2세 남매 간 경영권 분쟁 조짐에, 창업주이자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윤 회장은 어제(15일) 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콜마는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가 각각 맡기로 한 건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로,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윤 부회장 등을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남매 간 갈등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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