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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신고 오류…증권사·국세청 네탓 공방?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5.15 16:51
수정2025.05.15 17:34

증권사들 고객 금융소득 국세청에 신고했는데, 오류 발생 한 두 곳이 아닙니다.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소득자료 중복제출 됐고, 키움증권은 소득 자료가 일부 누락됐다고 합니다. 



소득신고 잘못되면, 안내도 될 세금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일 왜 일어났을까요? 

증권사들, 상대가 국세청이어서 그런지, 말조심스럽니다. 

다만 국세청 전산 시스템을 의심하는 눈치입니다. 



반면 국세청, 증권사들이 서류 잘못 입력한 탓이지, 시스템에는 문제없다는 거죠. 

뻔한 네 탓 공방인데, 세금 많이 내고 좋아할 사람 없다는 점 양쪽 모두 알고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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