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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핵합의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15 16:03
수정2025.05.15 18:16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핵협상에 대해 "장기적인 평화를 위해 이란과 매우 진지하게 협상하고 있다"며 "이란과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아마 이란이 그 조건에 어느 정도 동의했다는 기사를 읽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 알리 샴카니는 14일 보도된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서방의 제재 완화를 대가로
고농축 우라늄을 전량 폐기하고 민간 용도의 저농도 우라늄만 농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오만의 중재로 고위급 핵협상을 했고 추가 협상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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