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석 "고속도로 대신 교사 확충" [대선 2025]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15 16:00
수정2025.05.15 18:07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오늘(15일)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경제 전반이 살아나고 그를 통해서 창업과 투자가 활성화돼 모든 세대 일자리가 고르게 늘어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인 이날 서울교육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식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년 취업 관련해서는 너무 파편화된 정책을 내놓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딱 청년 일자리만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는 순간 청년 인턴 같은 임시 일자리, 아니면 공무원 늘리기 정도의 해법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을 비판했습니다.
다만 이 후보는 교원 확대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생님 당 학생 수를 최대한 낮추는 게 (교원에 대한) 가장 큰 지원이 되지 않을까"라며 "일단 (교원 1인당) 15명 선은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속도로를 하나 덜 놓더라도 선생님들을 추가로 투입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는 건 꼭 해야 된다"면서 "'이렇게 하고 차라리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자'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복지·SOC 분야 선심성 예산이 많다"면서 "화끈하게 교육예산으로 밀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회복에 대해선 "교사의 권위와 자율성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지도실 설치'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학부모가 선생님들에 대해 과도한 민원을 넣는 것도 문제"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에 교육 전문성 가진 변호사를 임용해 교육공무원에 대한 소송을 교육청·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인 이날 서울교육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식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년 취업 관련해서는 너무 파편화된 정책을 내놓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딱 청년 일자리만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는 순간 청년 인턴 같은 임시 일자리, 아니면 공무원 늘리기 정도의 해법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을 비판했습니다.
다만 이 후보는 교원 확대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생님 당 학생 수를 최대한 낮추는 게 (교원에 대한) 가장 큰 지원이 되지 않을까"라며 "일단 (교원 1인당) 15명 선은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속도로를 하나 덜 놓더라도 선생님들을 추가로 투입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는 건 꼭 해야 된다"면서 "'이렇게 하고 차라리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자'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복지·SOC 분야 선심성 예산이 많다"면서 "화끈하게 교육예산으로 밀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회복에 대해선 "교사의 권위와 자율성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지도실 설치'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학부모가 선생님들에 대해 과도한 민원을 넣는 것도 문제"라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에 교육 전문성 가진 변호사를 임용해 교육공무원에 대한 소송을 교육청·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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