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AI 등 AI스타트업 10곳, 뉴욕대에 美 진출 거점 마련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15 14:54
수정2025.05.15 14:57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4일 미국 뉴욕 메트로테크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AI 프론티어랩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퓨리오사AI·베슬AI코리아 등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서비스 스타트업들이 미국 뉴욕에서 동부 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AI 스타트업 10곳을 미국 동부 시장 개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뉴욕대 내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의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은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 동부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뉴욕대 내 거점 공간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 관계자들은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이수, 현지 진출 전략 설계 등을 지원받습니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은 플리토, 맥킨리라이스, 누비랩, 엑소시스템즈, 더슬립팩토리, 베슬AI코리아, 퀀팃, 퓨리오사AI, 스트라티오코리아, 디자이노블로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습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10개 사가 미국 진출 지원 대상으로 뽑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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