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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징역 2년6개월 확정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5.15 14:50
수정2025.05.15 15:25


2천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계열사 6곳의 회삿돈 2천235억 원가량을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등에 쓴 혐의로 지난 2021년 3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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