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79개 저축은행 CEO 호출…"이례적 전원 소집"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15 08:05
수정2025.05.15 08:13
금융감독원이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을 소집합니다.
오늘(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대강당에서 국내 79개 저축은행들과 만납니다.
저축은행들의 하반기 자산건전성과 연체율 관리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구 금감원 중소금융 부원장보가 주재하며, 전체 저축은행 CEO와 건전성 관련 임원·부서장들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이 하반기 저축은행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대규모 부실 등 영향으로 침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은 3974억원 당기순손실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선 금감원이 79개사 CEO를 모두 소집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에서 79개사 대표를 모두 부른 건 처음 본다는 겁니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가 해킹 사고 등을 대비해 전산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금감원은 관련 관리 강화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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