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시장에 긍정적 변화 부재"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15 07:19
수정2025.05.15 07:20
씨티 웰스의 케이트 무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부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어 CIO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것일 때도 있다"며 "실적 전망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3분기 전보다 더 느린 성장 환경에 있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았다"며 "경기침체에 접어들고 있는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어 CIO는 "저는 우리가 성장 둔화의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4월 2일 관세 발표 이전부터 그랬고, 그에 맞춰 주식 비중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리고 현재로서는 실적 성장이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만한 뚜렷한 촉매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