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화개장터 청년 간담회…'텃밭' 호남 표심 공략 [대선 2025]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15 05:17
수정2025.05.15 05:4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유세에 도착해 단상에 오른 뒤 엄지를 들어 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15일) '텃밭' 호남을 방문합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동서 화합' 간담회를 엽니다.
청년 참석자들은 이 후보에게 일자리, 주거,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이어 노량해협을 바라보는 전남 광양·여수와 왜교성 전투를 치렀던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를 차례로 방문하며 '이순신 벨트' 횡단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어제 이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을 시작으로 합포해전을 치른 경남 창원, 한산도 대첩과 옥포 해전의 통영·거제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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