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계약자 안도…내년 5대 손보사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14 17:48
수정2025.05.14 18:31
[앵커]
연이은 매각실패로 청산 위기에 처했던 MG손해보험이 가교 보험사로 전환됩니다.
오늘(14일) 금융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는데, 청파산 우려까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졌던 가입자들은 보험계약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안도하게 됐습니다.
자세히 들어봅니다.
이정민 기자, MG손해보험의 가입자들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서 MG손보의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고, 가교보험사를 거쳐 5개 손보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MG손보의 경영개선명령 이행 또는 매각·합병 등의 성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내일(15일) 0시부터 MG손보의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 보험 계약 내용 변경이 정지됩니다.
이어 이달 말 논의가 시작돼 2~3분기 중 가교보험사 설립과 1차 계약이전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후 모든 보험은 계약조건 변경 없이 5대 손보사로 이전됩니다.
[앵커]
그럼 5개 보험사, 어떤 손해보험사들로 옮겨지는 건가요?
[기자]
가입자들의 계약은 삼성·DB·메리츠·KB·현대 등 5개 손보사로 이동합니다.
계약 이전까지는 1년에서 1년 6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권대영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121만 명, 151만 건입니다. 이 중 약 90% 이상이 질병, 상해, 실손 등 아주 복잡한 장기보험 상품이므로 5대 손보사로의 계약이전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앞서 매각을 반대했던 MG손보 노조는 이런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금융위는 "가교보험사에서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MG손보 임직원을 채용하고, 전속 설계사들은 타 손보사로의 이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연이은 매각실패로 청산 위기에 처했던 MG손해보험이 가교 보험사로 전환됩니다.
오늘(14일) 금융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는데, 청파산 우려까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졌던 가입자들은 보험계약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안도하게 됐습니다.
자세히 들어봅니다.
이정민 기자, MG손해보험의 가입자들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서 MG손보의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고, 가교보험사를 거쳐 5개 손보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MG손보의 경영개선명령 이행 또는 매각·합병 등의 성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내일(15일) 0시부터 MG손보의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 보험 계약 내용 변경이 정지됩니다.
이어 이달 말 논의가 시작돼 2~3분기 중 가교보험사 설립과 1차 계약이전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후 모든 보험은 계약조건 변경 없이 5대 손보사로 이전됩니다.
[앵커]
그럼 5개 보험사, 어떤 손해보험사들로 옮겨지는 건가요?
[기자]
가입자들의 계약은 삼성·DB·메리츠·KB·현대 등 5개 손보사로 이동합니다.
계약 이전까지는 1년에서 1년 6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권대영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 MG손보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121만 명, 151만 건입니다. 이 중 약 90% 이상이 질병, 상해, 실손 등 아주 복잡한 장기보험 상품이므로 5대 손보사로의 계약이전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앞서 매각을 반대했던 MG손보 노조는 이런 결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금융위는 "가교보험사에서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MG손보 임직원을 채용하고, 전속 설계사들은 타 손보사로의 이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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