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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장재철 피나클 경제연구소 대표,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만에 반토막으로 낮췄습니다. 0.8%. 그만큼 경제상황이 빠른 속도로 나빠진다 거죠. KDI는 한은에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요청한 반면 재정지출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저앉은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울 해법은 없는지 두 분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장재철 피나클 경제연구소 대표,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KDI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하향 조정 폭, 어떻게 보십니까? 

Q. KDI는 내수 회복이 더디고 수출이 관세 전쟁 여파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제로 성장률을 낮췄는데 미중 관세 전쟁이 휴전 모드로 들어간 걸 감안하면 수출이 회복될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Q. 주요 글로벌 IB들의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4월 말 기준 1%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가 나왔죠. IB들은 얼마나 안 좋게 보고 있는 겁니까? 

Q. KDI는 경기 진작을 위한 정책 제언도 했죠. 의미 있는 주문이라고 보십니까? 



Q. OECD가 내년 우리의 잠재성장률을 1%대로 낮춰 잡았습니다. KDI도 2040년대 0% 잠재성장률을 경고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단기적인 경기침체가 아니라 구조적인 둔화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닌가요? 

Q. 얼마 전 13조 8천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산불, 통상 등을 감안한 필수 추경이었는데 다음 정부에서 곧바로 대규모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이달 29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거라는 전망이 많은 편입니다. 경제상황과 물가동향을 감안하면 한은은 올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