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25억원…"지급여력비율 239%"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14 16:38
수정2025.05.14 16:38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46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5.8% 감소했습니다.
다만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26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4.1%로 집계됐습니다.
1분기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9.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219억원이었고, 매출액은 3조13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최선추정에 가까운 계리가정을 적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유지하면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신계약을 확보하는 등 가치총량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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