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익 3346억원...전년 대비 소폭 늘어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5.14 16:09
수정2025.05.14 16:10
삼성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이 3340억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습니다.
오늘(14일) 삼성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3,3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8.7%, 전년동기 대비로는 0.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4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2%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감소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WM부문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습니다.
이에 리테일 고객자산이 10.1조원 순유입했고,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575억원을 중심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6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CM의 경우 SGI서울보증, 엠디바이스의 IPO 대표주관을 맡아 상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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