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서 PK로…대선 후보 3인, 영남 총력전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14 11:19
수정2025.05.14 11:50
[앵커]
대선 주자 3명이 어제(13일)에 이어 오늘(14일)도 영남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세 후보 모두 대구·경북에서 부산·경남으로 이동하며 보수층 표심을 겨냥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은 부산에서 일정을 시작하죠?
[기자]
이 후보는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오후엔 경남 창원·통영·거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후보는 조선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북극항로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연료와 선박용 배터리를 조기 상용화하고, 해상풍력 선박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겪으며 보수층의 지지가 약화되자, 세 후보 모두 영남권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김문수 후보는 부산 유세를 마치고 경상남도로 갔군요?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2박 3일째 영남에 머무르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진주중앙시장을 찾은 뒤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조역량을 갖춘 경남을 우주항공산업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민관합동으로 추진 중인 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목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후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고, 밀양에서 유세를 벌인 뒤 마지막으로 양산 통도사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대학교를 찾아 학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갖습니다.
이어 범어사에서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고, 이후 자갈치시장과 서면 중심가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대선 주자 3명이 어제(13일)에 이어 오늘(14일)도 영남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세 후보 모두 대구·경북에서 부산·경남으로 이동하며 보수층 표심을 겨냥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은 부산에서 일정을 시작하죠?
[기자]
이 후보는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오후엔 경남 창원·통영·거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후보는 조선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북극항로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연료와 선박용 배터리를 조기 상용화하고, 해상풍력 선박 시장도 개척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겪으며 보수층의 지지가 약화되자, 세 후보 모두 영남권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김문수 후보는 부산 유세를 마치고 경상남도로 갔군요?
[기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2박 3일째 영남에 머무르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진주중앙시장을 찾은 뒤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조역량을 갖춘 경남을 우주항공산업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민관합동으로 추진 중인 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목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후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고, 밀양에서 유세를 벌인 뒤 마지막으로 양산 통도사를 찾을 예정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대학교를 찾아 학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갖습니다.
이어 범어사에서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고, 이후 자갈치시장과 서면 중심가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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