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훈풍 속 코스피 상승…뉴욕증시 혼조 마감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5.14 11:19
수정2025.05.14 11:46
[앵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면서 코스피는 2630선 대로 오르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엔비디아 훈풍에 상승 곡선을 타고 있네요?
[기자]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대형 수주 영향에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외국인과 기관까지 가세해 2630선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다 730선에서 상승 반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천 9백억 원 기관도 2천억 이상 동반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3천8백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대형 수주 소식에 SK하이닉스가 4% 넘게 급등했고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주도 상승랠리 중입니다.
미국의 중국 태양광 관세는 유지되면서 반사이익에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국내 태양광 관련주도 급등세입니다.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코스맥스는 10% 가까이 올랐지만, 역대 최대 실적에도 정책 불확실성에 어제 4% 넘게 급락한 한전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조 1천억 원대 유상증자를 발표한 포스코퓨처엠은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달러 원화 환율은 2원 오른 1,418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해 1410원 초반에서 거래됩니다
[앵커]
어제(13일) 급등했던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네요?
[기자]
S&P500 지수는 0.72%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61% 급등했습니다.
대형주 위주 다우지수만 0.64% 내렸습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라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뉴욕증시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AI 칩 만 8천 개 대량 납품 계약에 5.63% 급등했고,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테슬라(4.59%), 메타(2.92%), 아마존(1.37%) 등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S&P500 지수 편입이 확정되자 24% 폭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면서 코스피는 2630선 대로 오르고 있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엔비디아 훈풍에 상승 곡선을 타고 있네요?
[기자]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대형 수주 영향에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외국인과 기관까지 가세해 2630선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다 730선에서 상승 반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천 9백억 원 기관도 2천억 이상 동반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은 3천8백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대형 수주 소식에 SK하이닉스가 4% 넘게 급등했고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주도 상승랠리 중입니다.
미국의 중국 태양광 관세는 유지되면서 반사이익에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국내 태양광 관련주도 급등세입니다.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코스맥스는 10% 가까이 올랐지만, 역대 최대 실적에도 정책 불확실성에 어제 4% 넘게 급락한 한전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조 1천억 원대 유상증자를 발표한 포스코퓨처엠은 4% 이상 하락했습니다.
달러 원화 환율은 2원 오른 1,418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해 1410원 초반에서 거래됩니다
[앵커]
어제(13일) 급등했던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네요?
[기자]
S&P500 지수는 0.72%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61% 급등했습니다.
대형주 위주 다우지수만 0.64% 내렸습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라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로 뉴욕증시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AI 칩 만 8천 개 대량 납품 계약에 5.63% 급등했고,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테슬라(4.59%), 메타(2.92%), 아마존(1.37%) 등 기술주들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S&P500 지수 편입이 확정되자 24% 폭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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