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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나눔신탁'으로 기부 예약하세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14 10:23
수정2025.05.14 10:35


우리은행(수탁자)과 신탁계약을 맺고, 학교나 병원 등 원하는 기부처를 연속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부자 사망 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전 재산을 지정한 기부처에 기부하거나, 일부 재산을 자녀에게 증여하고 나머지를 기부하는 등 유연한 자산 배분이 가능합니다.

우리은행은 어제 협약식에서 적십자회비 2억 4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이 회비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지원,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가족자산승계신탁 브랜드입니다.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신탁 △유언공증서보관서비스 △골드신탁 △장애인사랑신탁 △명문가문증여신탁 △우리 나눔신탁 등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행보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삶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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