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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HD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서 불…1시간 5분 만에 진압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5.14 09:39
수정2025.05.14 09:41

[화재 진압하는 현대오일뱅크 자체소방대 (독자 제공=연합뉴스)]

어제(13일) 오후 11시 1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하고, 공장 자체 소방대 30명과 합동 진압에 나서 1시간 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등유 탈황공정 가열로 운전 중 배관에서 누출이 생겨 발화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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