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 "美 외 주식 투자 기회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14 07:24
수정2025.05.14 07:24
글로벌 투자은행 라자드의 로널드 템플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외 주식에 투자 기회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템플 전략가는 "장기적으로 볼 때 상장이든 비상장이든 주식이 현금보다 더 나은 선택으로, 실질 수익률도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S&P 500 지수가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미국 외의 주식들도 잊지 마라"며 "독일의 DAX 지수는 올해 들어 달러 기준으로 27% 상승했고, 프랑스의 CAC 지수는 15%,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11%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밖에도 투자 기회는 널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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