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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UBS "달러에서 나와 분산 투자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14 06:45
수정2025.05.14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달러화는 미중 무역 갈등의 완화로 다시 강세를 보이는 듯하더니 CPI 둔화의 영향으로 오늘(14일)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 아시아 대표는 증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달러도 계속해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달러에서 나와 금과 같은 원자재나 다른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에이미 로 / UBS 글로벌 자산운용 아시아 회장 : 확실한 한 가지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장이 꽤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잠정 해결책이 예상보다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따라서 최근 들어 많은 고객들이 분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화뿐만 아니라 대체자산이나 원자재와 같은 다른 자산군으로도 분산 투자하려고 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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