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해보험, 제주항공과 '맞손'…취소 위약금 최대 90% 보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5.13 11:10
수정2025.05.13 11:12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 여섯번째)와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 일곱번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제공=연합뉴스)]
제주항공과 신한EZ손해보험이 손을 잡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섭니다.
제주항공과 신한EZ손해보험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수수료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수수료 안심플러스 서비스는 항공권을 발권한 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취소 위약금을 최대 90%까지 보상해 줍니다.
출발 하루 전까지 불가피하게 취소하는 경우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제주항공과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2월부터 협력해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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