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치열해지는 후보간 신경전과 대선정국 상황은?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5.13 09:49
수정2025.05.13 14:1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임승호 개혁신당 선대본대변인
제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반이재명 전선 구축 전략에 나섰는데요. 6월 3일 대선까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각 후보들 간의 신경전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그럼 갈수록 열기를 더 행가는 대선정국 상황,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당협위원장, 개혁신당 선대본 임승호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 대선주자들은 서로 다른 곳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세 후보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후보 : 진보의 문제는 없습니다. 보수의 문제란 없습니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후보 :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는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 노동자분들처럼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걱정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Q.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 광장에서,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에서, 또 이준석 후보는 여수 산업단지에서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첫 유세지 선택에 어떤 전략이 담겼다고 보십니까?
Q.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나란히 ‘경제’를 내세웠습니다. 방법론에선 이 후보는 AI와 같은 성장 기반 확충을, 김 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차이를 보였는데요. 두 후보의 1호 공약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우리나라는 1분기 마이너스 2%라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주요 19개 나라 가운데 꼴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경제는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이기는 하지만, 이런 경제 상황 때문에 이번 선거에선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Q. 이재명 후보는 앞서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놨는데요. 김문수 후보 역시 “100조 AI 펀드” 공약을 내놨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이 닮아있는데요. 차별성이 있습니까?
Q. 이재명 후보는 ‘경제 성장’을 연일 강조하면서 경제계와 만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에선 성장보다 분배에 더 중점을 뒀었는데요. 이 후보의 경제 우클릭, 중도 보수층 끌어안기일까요?
Q. 이재명 후보는 아동수당 확대와 농어촌기본소득 등을 공약을 내놨습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소득세 물가연동제와 같은 감세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두 후보 모두 재정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했을까요?
Q. 선거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논란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문수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김 후보는 막판까지 경쟁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사실상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단일화 갈등의 앙금이 아직 남은 걸까요?
Q.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로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지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일각에선 ‘출당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할까요?
Q. 한동훈, 한덕수와 같은 경선 경쟁자들이 선대위에 불참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빅텐트’에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에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 이른바 보수 빅텐트, 가능성 있을까요?
Q. 대선주자 선정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 내 갈등을 고스란히 노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실망한 보수표가 이준석 후보로 옮겨갈 수도 있을까요?
Q. 김문수 후보는 35세 초선인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 교체설에 대해선 “부적절하다”면서 거부했는데요. 김 후보의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위증교사 재판을 대선 뒤로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법원의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제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반이재명 전선 구축 전략에 나섰는데요. 6월 3일 대선까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각 후보들 간의 신경전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그럼 갈수록 열기를 더 행가는 대선정국 상황,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당협위원장, 개혁신당 선대본 임승호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 대선주자들은 서로 다른 곳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세 후보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후보 : 진보의 문제는 없습니다. 보수의 문제란 없습니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후보 :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저는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 노동자분들처럼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걱정하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Q.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 광장에서,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에서, 또 이준석 후보는 여수 산업단지에서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첫 유세지 선택에 어떤 전략이 담겼다고 보십니까?
Q.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나란히 ‘경제’를 내세웠습니다. 방법론에선 이 후보는 AI와 같은 성장 기반 확충을, 김 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차이를 보였는데요. 두 후보의 1호 공약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우리나라는 1분기 마이너스 2%라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주요 19개 나라 가운데 꼴찌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경제는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이기는 하지만, 이런 경제 상황 때문에 이번 선거에선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Q. 이재명 후보는 앞서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놨는데요. 김문수 후보 역시 “100조 AI 펀드” 공약을 내놨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이 닮아있는데요. 차별성이 있습니까?
Q. 이재명 후보는 ‘경제 성장’을 연일 강조하면서 경제계와 만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에선 성장보다 분배에 더 중점을 뒀었는데요. 이 후보의 경제 우클릭, 중도 보수층 끌어안기일까요?
Q. 이재명 후보는 아동수당 확대와 농어촌기본소득 등을 공약을 내놨습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소득세 물가연동제와 같은 감세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두 후보 모두 재정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했을까요?
Q. 선거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논란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문수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김 후보는 막판까지 경쟁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사실상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단일화 갈등의 앙금이 아직 남은 걸까요?
Q.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로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지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일각에선 ‘출당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할까요?
Q. 한동훈, 한덕수와 같은 경선 경쟁자들이 선대위에 불참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빅텐트’에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에 재차 선을 그었습니다. 이른바 보수 빅텐트, 가능성 있을까요?
Q. 대선주자 선정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 내 갈등을 고스란히 노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실망한 보수표가 이준석 후보로 옮겨갈 수도 있을까요?
Q. 김문수 후보는 35세 초선인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 교체설에 대해선 “부적절하다”면서 거부했는데요. 김 후보의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위증교사 재판을 대선 뒤로 미뤘습니다. 재판부는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법원의 결정에 대해선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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