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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흥행에 컴투스 영업익 44% 늘어…매출 1680억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5.13 09:36
수정2025.05.13 09:37

[컴투스 로고 (컴투스 제공=연합뉴스)]

컴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천68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억 원으로 49.4% 줄었습니다.

컴투스는 1분기 주력 게임의 다양한 협업 행사와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로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었습니다.

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필두로 한 해외 매출 비중은 67.6%에 달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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