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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그대로인데, 예금금리는 또 낮아지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5.13 09:02
수정2025.05.13 09:43

하나·우리은행이 시장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췄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13일)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정기예금외 5종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외 7종의 기본금리가 상품종류·기간에 따라 0.10∼0.30%p 내려갑니다.

우리은행도 오늘부터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0%p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기가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과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인 예금 금리는 연 2.00%에서 연 1.80%로,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과 36개월 예금 금리는 연 1.80%에서 연 1.60%로 각각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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