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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美·中, 관세 115% 전격 인하 합의…배경은?

SBS Biz
입력2025.05.13 07:53
수정2025.05.13 09:46

■ 머니쇼 '증시타임' - CMS증권 박상준 이사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미중 합의 후 공동성명"…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나스닥 4%·S&P500 3%↑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780.93…7.04%↑
- 뉴욕증시, 미중 관세 인하에 '환호 랠리' 펼쳐
- 美 경기침체 우려 줄며 채권금리↑·유가↑·금값↓
- '공포지수' VIX 18.39…4월 관세 발표 이전으로
- 美재무 "몇 주 안에 더 큰 합의 시작할 것 예상"
- 테슬라·엔비디아·아마존·메타 등 빅테크 주가↑
- 미 국채수익률, 10년물 4.48% 2년물 4.01%

◇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하기로 한 145%와 125% 관세를 90일 동안 각각 115%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전격 인하에 합의한 배경부터 알아봐야 될 거 같아요?

- 美·中, 관세 115% 전격 인하 합의…배경은?
- 미중 관세 115%p씩 인하…무역담판 합의문 발표
- 미- 중, 90일간 상호관세 115%씩 인하 합의
- 중국, 대미 관세 125%에서 10%로 낮춰
- 미 "중국 상품 관세 145%→30%로 인하"
- 베센트 ”두 나라 모두 디커플링 원하지 않아"

◇ 중국 증시 그동안 관세 이슈로 많이 출렁였잖아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 미중, 상호 관세 '115%' 인하…中 증시 상황은?
- 中 증시, 관세율 대폭 인하에 상승폭 확대
- 상하이종합지수 +0.81%…투자심리 끌어올려
- 홍콩 항셍지수 3% 가까이 상승…시장 '안도감'
- 미중 교착상태 해소…글로벌 금융시장 반등세

◇ 중국도 해외 투자가 많이 빠져나가지 않았습니까? 내수 소비도 살리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 위안화 절상을 용인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외국인 자금 유출·내수 경기 둔화…위안화 향방은?
- 1분기 중국 FDI 유입액 전년 동기 대비 10.8%↓
- 지난 한 해 중국 FDI 유입액 전년 대비 27.1%↓

◇ 넷플릭스와 디즈니,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의 차트를 가지고 오셨어요. 두 기업을 눈여겨보고 계신 이유가 있나요?

- 글로벌 OTT 기업 기대감에도…희비 갈린 주가?
- 잘 나가는 콘텐츠주…넷플릭스·디즈니 주가 '희비‘
- 넷플릭스, 스트리밍 시장 수익성 확보 전략 성공
- 넷플릭스, 광고 기반 요금제·공유 단속…수익성↑
- 넷플릭스, 2023년 이후 주가 강한 상승세로 전환
- 디즈니, 디즈니+ 적자에 주가 한동안 지지부진
- 디즈니, 2021년 이후 주가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

◇ 넷플릭스 상승세가 무섭긴 합니다. 1천 달러를 넘어서면서 주식 분할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잘 되는데도 구독료는 계속 올리더라고요?

- '어닝 서프라이즈'에도…넷플, 광고요금제 인상?
- 국내 독주 넷플릭스, 구독료 최고 27% 인상
- 모건스탠리 "넷플릭스, 실적발표 후 주목할 종목"
- '오징어 게임' 마지막 시즌 6월 27일 공개 예정
- 'K콘텐츠' 덕에…넷플릭스, 1분기 매출 15조 육박
- 넷플릭스, 영업이익 4.7조…전년동기比 27%↑
- 넷플릭스, 구독·광고 매출 증가…'어닝 서프라이즈'
- 넷플릭스, 연간 실적 매출 435~445억 달러 전망
- 넷플릭스, 콘텐츠 다양화…장르별 애니메이션 공개

◇ 디즈니도 최근 주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죠. 1분기 가입자가 140만 명 늘어났고. 중동에는 디즈니랜드 테마파크가 처음으로 생긴다고도 합니다. 호재가 많은 거 같은데, 마냥 좋게 보지는 않으신다고요?

- 'OTT·테마파크' 실적 날개 단 디즈니…주가 흐름은?
- 아부다비, 중동 첫 디즈니랜드…"상상을 현실로"
- 디즈니+ 가입자 1억 2,600만 명 넘어서
- 디즈니, 이번 회계연도에 18억 달러 자사주 매입
- 디즈니, 관계기업 수익 '24년→'25년 약 74%↓ 
- 디즈니 수익 감소의 핵심 원인 '인도 JV의 손실'
- 디즈니, 가입자 수 증가에도 가입자당 수익 감소
- 디즈니, 구독자 수 성장에만 집중하는 전략 한계

◇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영화에 100% 관세를 언급하기도 했거든요. 콘텐츠 기업들 불확실성은 남아있다고 봐야 할까요?

- 트럼프, 넷플릭스 콘텐츠에 100% 관세 부과할까
- 트럼프 '영화 관세' 하루만 후퇴…백악관 "미정"
- 트럼프 '영화 관세'에…할리우드 "지원 아닌 철퇴"
- 트럼프 영화 관세 배경은…"미국에서 촬영 유도"

◇ 중국 기업 탐방도 다녀오셨다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기업이 ‘허싸이(Hesai)’ 라는 기업이라고 하셨는데. 여기는 어떤 기업입니까?

- 순이익 급증·전망 맑음…글로벌 1위 '허싸이'?
- 허싸이, 로봇 자율주행 핵심 부품 '라이다' 공급
- 허싸이, 전 세계 '라이다' 공급 1위 기업
- 메르세데스- 벤츠 지능형 차량 허싸이 제품 적용 
- 허싸이, 지난해 순익 약 28억 원…올해 전망 '맑음'
- 허싸이, 지난해 라이다 납품량 전년比 126% 증가
- 로봇용 라이다 출하량↑…4분기에만 2만 8800대
- 허싸이 "라이다, 전 세계 40개 국가에 포진"
- 中, 전기차 점유율 50%…다음 목표 '자율주행’

◇ 주요 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인데, 중국이 로봇 산업에도 지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잖아요. 미국과 견주었을 때 중국 로봇 시장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 중국 로봇 산업 전성 시대…세계 선도할까
- 美中 기술패권 경쟁…'휴머노이드 로봇'이 승부처
- 대형 테크 기업들 피지컬 AI 개발에 앞장
- 유니트리, 2016년 설립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
- 휴머노이드 로봇 본격 양산…유니트리, 신공장 가동
- G1 온라인 판매가 2천만 원…옵티머스의 74% 수준
- 유니트리 로봇 'G1'·'H1' 전자상거래 플랫폼서 판매
- G1, 세계 최초로 제자리 측면 공중제비에 성공
- 지난해 3월 'H1' 최초로 제자리 공중제비 성공
- 로봇이 축구하고 마라톤 뛰는 세상…산업 현장 투입
- 中기업들, 가격 경쟁력과 양산 체제로 美에 '맞불'
- 엔비디아, 로봇 개발 생태계 구축…피지컬 AI 진출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내년 상용화 

◇ 중국의 디즈니, 팝마트가 출시한 ‘라부부’ 이 캐릭터도 미국인들을 오픈런하게 하고 있다면서요?

- "11만 원이 290만 원으로"…난리난 중국 디즈니?
- 팝마트, 중국 장난감 회사…작년 매출 2.6조 
- 팝마트, 전 세계 130여 개 매장, 美에만 21개
- 팝마트, 작년 매출 2배 증가…주가 약 250% 상승
- 팝마트,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65~170%↑
- 팝마트 해외서 '초고속 성장'…약 800% 매출 증가세
- 팝마트, 2010년 설립…2018년 해외시장 진출 
- '라부부' 할리우드 스타도 관심…美서 인기 폭발
- '라부부' 신제품 출시일…새벽 4시부터 오픈런 
- '라부부' 향후 슈퍼 IP로 성장할 가능성 존재
- '라부부' 인형…"중고품 3배 웃돈 줘도 못 사"
- 라부부, 랜덤 박스·중국산 이미지 탈피 등에 인기
- "팝마트 美 관세 장벽에도 살아남을 것“

◇ 중국이 기술 산업을 성장시키는 방식을 보면 세게 1위가 될 수밖에 없다고 느끼신다고요?

- 중국 기술 산업에 '올인'…세계 1위로 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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