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이사 "관세 인하로 연준 대응 필요성 낮아져"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5.13 06:29
수정2025.05.13 06:30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합의가 미 연준의 대응 필요성을 낮췄다는 진단이 연준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 연준이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는 여전히 예상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이전보다 덜할 것"이라며 "통화완화 정책을 동원할 필요성도 그만큼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관세가 현재 발표된 수준에 가깝게 유지되더라도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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