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타르 5천억원 항공기 선물에 긍정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5.13 06:28
수정2025.05.13 06:30
[미국 대통령 전용기 (AF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의 초고가 항공기 선물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단지 선의의 제스쳐"라면서 "그런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카타르 왕실로부터 우리돈 5천600억원에 달하는 보잉 항공기를 선물로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3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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