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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미 관세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블룸버그〉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12 16:13
수정2025.05.12 16:48


 미국과 중국이 공동 성명을 통해 90일간 관세 일부를 서로 유예하고 미국 대중관세를 30%로, 중국은 10%로 낮추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현지시간 11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름버그에 따르면 전날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양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90일간 관세 일부 유예' 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은 중국에 대한 상품 관세를 145%→30%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상응해 중국은 대미 관세를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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