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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10년물 금리, 4~4.25%로 내려올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12 07:41
수정2025.05.12 07:42


UBS의 레슬리 팔코니오 채권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말까지 4~4.25%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팔코니오 책임자는 "우리는 여전히 10년물 국채금리가 4~4.25% 수준에서 올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경제성장률이 1.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간에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라며 "지금 당장은 매수하지 않겠지만, 금리가 4.5% 혹은 4.6~4.7% 수준에 근접하면 매수를 시작하고 듀레이션을 늘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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