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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TSMC 반도체 매출 10조 이상 벌어져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5.12 07:39
수정2025.05.12 07:40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 올해 1분기 반도체 매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은  25조1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반면, TSMC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급증한 8천393억5천만 대만달러, 우리돈 약 37조원에 달했습니다.

최근 환율 변동을 고려해도 두 기업의 매출 격차는 10조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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