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소규모 수입업체 관세 충격 가시화"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5.12 07:37
수정2025.05.12 07:39
[로스앤젤레스 패션디스트릭트에 진열된 중국산 선글래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중국에 제품·원자재 공급처를 둔 미국 소기업들의 고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기업들의 마진율이 대체로 낮고, 보유 현금이 부족한데다 생산지를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보니 무역전쟁의 충격에 훨씬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직원수를 줄이고, 소유주 개인 저축을 활용해 현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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