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국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공표 불가 통보 [대선 2025]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5.09 15:38
수정2025.05.09 16:18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일화를 압박하는 발언을 하고서 퇴장하자 바로 이어서 의총장을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단일화를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 108조 12항에 따라 언론공개를 할 수 없다고 선관위에서 답변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 제1호는 '언론매체가 아닌 정당 또는 개별 후보자가 실시한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해당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원총회에서의 내부 공유가 가능한지에 있어서는 "우리는 회의체니까 의원들이 물어보면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건 공표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 당원과 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을 대상으로 대선 단일 후보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중 어느 후보가 더 나을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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