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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도 中수출 8.1% 증가…수입은 0.2% 감소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09 13:37
수정2025.05.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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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항 (사진=연합뉴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한 가운데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어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 4월 수출액이 달러화 기준 작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수입액은 같은 기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액 증가율은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1.9%를 훨씬 뛰어넘었고 수입액 감소 폭도 예상치(-5.9%)보다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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