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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온누리, 5개월간 10% 매주 환급…최대 40만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5.09 11:40
수정2025.05.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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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제공=연합뉴스)]

이번 주말부터 매주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사용 고객에서 사용금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게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약 5개월간 전국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등 취약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경기침체로 위축된 취약 상권의 매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목표로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11일(일)부터 9월 30일(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총 20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돼 최대 40만원까지 환급받을수 있습니다. 

최소 1만원 이상 결제시 1천원 단위로 환급이 적용(1천원 미만 절사)되며, 지급은 각 회차 종료 후 약 일주일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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