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파월, 원하던 채권시장 반응 얻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5.09 07:27
수정2025.05.09 07:28
JP모건 자산운용의 켈시 베로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원하던 채권시장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베로 매니저는 "파월 의장이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어떠한 것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열어놨다"며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베로 매니저는 "거의 움직임이 없었는데, 이는 정확히 그가 의도한 바라고 생각한다"며 "당분간은 연준보다는 정책과 정책 변화가 채권시장을 움직이게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시장과 마찬가지로 연준도 다음에 어떤 정책이 시행될지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7.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10."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