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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내버스 노조, 임단협 결렬 시 28일 동시 파업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5.09 06:28
수정2025.05.0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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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구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서 서종수 위원장(가운데),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대표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 22개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종수 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사측과 임금,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면 오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업계 통상임금 개편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사상 첫 전국 시내버스 동시 파업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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