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226억원…전년 동기比 30.7% 감소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5.08 15:51
수정2025.05.08 16:03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7% 감소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조 1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4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BGF리테일은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비중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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