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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주일도 안 돼 35만명…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5.08 15:36
수정2025.05.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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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연합뉴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6일 만에 35만명 발길



경기 여주시는 이달 1일 정식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5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인 보도 전용 현수교입니다.

여주시에 따르면 개통 후 6일간 방문객 수는 첫날인 1일 1만9천명, 2일 1만6천명, 3일 3만5천명, 4일 8만명, 5일 11만6천명, 6일 8만3천명 등 모두 35만2천명입니ㅏㄷ. 

어린이날인 5일 처음으로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었고, 4일과 6일에는 8만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갔습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수도권 도심에 건설돼 접근성이 좋다는 점, 강을 가로질러 건설돼 탁 트인 시야와 조형미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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